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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15 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 #1
  2. 2007/11/26 start agile!
책 밑줄긋기2008/10/15 15:51

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
카테고리 컴퓨터/인터넷
지은이 마이크 콘 (인사이트,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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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시간이 생길 것 같으면 사용자가 좋아할 것 같아 보이는 기능 몇가지를 제품에 임의로 집어넣오 보기도 하고(IT업계에서는 이런 행위를 흔히 gold-plating이라고 부른다)
2장 이런 계획법은 실패한다 中 (p.20)

작업자의 취향에 맞추기 위한 작업 또한 모두 gold-plating이라고 볼 수 있을것이다.
작업자는 gold-plating의 유혹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 유혹은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고.. 너무나 강렬하기에 거부하기가 쉽지가 않다.
gold-plating이 중요한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빠져드니 말이다.

gold-plating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방법은 Code Monkey가 아닌.. 기획 개발자[각주:1]의 자세로 임하는 것이다. 이것을 Agile로 시행하면 더욱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다.

ps> 그래도 도금질은 참 재미있단 말이야..;;;
  1. 기획과 개발을 함께 하는 사람. 원래 기획과 개발을 함께 하는 사람이 개발자인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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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han Kim hiphap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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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확실성과 화해하는 프로젝트 추정과 계획  삭제

    2008/10/31 11:55TRACKBACK FROM The note of Legendre

    Agile Estimating and Planning의 번역서로, "규모 추정, 우선순위, 일정 배치"가 책의 부제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마이크 콘은 사용자 스토리의 저자이다. 책에서는 사용자 스토리의 내용을 이어받아 인덱스 카드를 사용하고, 이터레이션 가운데 할 일에 스토리 점수를 매기는 과정들이 묘사된다. 기억에 남는 네용은 일정 버퍼를 소개한 내용인데, 실생활에서 어떤 지점에 어느 시간까지 가야할 때 여유 시간을 배치하는 일과 비슷하다고 생각했..

  2. hiphapis의 생각  삭제

    2009/03/12 14:56TRACKBACK FROM hiphapis' me2DAY

    gold-plating 의 끝없는 유혹 하지만 난 이겨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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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 On Rails/agile note2007/11/26 22:43
오늘은 개발자인생에서 뜻깊은 날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바로 애자일 방법론, 즉 XP(Extreme Programming)와 TDD(Test Driven Development, 테스트 주도 개발)를 시작한 날이기 때문이다.
첫날인 오늘은 부담없이 간단한 새기능을 TestCode(Unit Test)부터  짝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으로 개발을 했다

사실 짝프로그래밍은 몇번 경험해봤지만 이렇게 심도있는 짝프로그래밍은 처음이었다.(아니 어쩌면 내가 경험했던 짝프로그래밍이 짝프로그래밍이 아닐 수 도 있다..?)
짝프로그래밍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것은 짝이
이렇게 해보자
이건 이렇게 구현이 되어야 할것 같아
같은 의견을 내놓으면 키보드맨인 내가 코딩을 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나의 생각이 끊겨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생각이 자꾸 끊기다보면 내 생각은 없어지고 옆에서 짝이 말하는대로만 타이핑하고 있는 멍함과 "내가 무슨생각하고 있었지?" 하는 혼돈이 머리속에 공존하는 타이핑로봇으로 변신을 해버리는데 이게 정말 힘들었다.
오늘 내가 뭘 코딩한건지 사실 아직까지 한 20%는 잘 모르겠다...;;
물런, 익숙하지 않은 언어인 ruby를 사용했고 내가 개발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던 코드라
이 코드가 어떤 프로세스에 대한 기능인데 이러저러한 filter를 거치고 이러저러한 일을 해서 이러한 일을한다
라는 큰흐름에 대한 이해도도 부족한데 거기다 언어까지 생소하니...
(물런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사실 변명이다. 하지만 20%정도는 진실이다!)

오늘 작업한 check_conflict 는 login이 필요한데 test code에서 login처리가 잘 안되서 3시간 삽질을 했다.
ruby가 unit test기능을 제공해줘서 고맙긴 한데..이 자식, 에러가 나면 정확한 Hint좀 줄것이지..IE에서 Javascript Error처럼 막연하게 무슨에러인데 몇번째 라인이다. 라고만 나온다.
삽질했던건 login session 처리와 redirect에 대한거였는데 좀 정확한 Hint를 줬었더라면 1시간만에 끝낼 수 도 있었을텐데...나쁜놈...


멍청한 타이핑로봇이 되지 않기 위해 앞으로 짝프로그래밍에 좀 더 적응해야 할 거 같다.
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생각을 공유하지 않았다는 점에 있는것 같다.
짝의 의견을 바로 타이핑하지 않으면 왠지 짝의 의견을 무시하는것 같아서 내 생각을 끊고 타이핑로봇으로 변신을 하게되는데 역시 이건 애자일 스럽지 않은것 같다.
짝도 나도 이런것으로 부터 자유로와지는것이 애자일인데 아직 난 준비가 덜 되었나보다.
좀 더 애자일 스러워지도록 노력해야겠다. 무조건 받아적는 타이핑로봇이 아니라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 프로그래밍을 해 나가도록 말이다.


첫걸음은 괜찮은것 같다.
비록 애자일스러운 짝프로그래밍을 완벽하게 못했지만 옛말에 "첫술에 배부르랴" 했다.
이제 시작이다. "애자일스러운 짝프로그래밍을 못했다"라고 인식하고 그것에 대한 원인을 발견한 것 만으로 난 만족한다.

몇마디 더 쓰고 싶은데.. 와이프가 밥먹으로 난리다;;
그래서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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